1. 이름: 오마르 싱글몰트 위스키 셰리타입 (Omar single malt whisky sherry type)
2. 종류: 싱글몰트 위스키
3. 국가: 대만 (Taiwan)
4. 소속사: TTL(Taiwan Tobacco & Liquor Corporation)
5. 도입: 2008년
6. 도수: 46%
7. 숙성 캐스크: 셰리캐스크 (Sherry cask)
8. 냉각필터 사용여부: 사용 안 함.
9. 가격 범위: 10~14만원
*색(Colour)
호박빛(Amber), 볏집색 그리고 Midium-gold의 색을 볼 수 있습니다.
*향(Nose)
오렌지, 만다린과 같은 시트러스한 느낌과 역시 셰리 캐스크를 사용해서인지 셰리향이 납니다.
*맛(Palate)
강한 보리의 향과 만다린을 먹었을 때 느낄수 있는 팰럿 그리고 시나몬을 올라옵니다. 오마르 버번타입보다는 드라이해서 밸런스가 더 잘 맞는것 같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오마르 위스키 자체가 좀 달달한 것(꿀, 바닐라, 슈가캐인) 같습니다. 셰리를 사용해서 역시나 건과일과 살짝 매운 스파이시의 캐릭터가 강하게 느껴지네요.
*피니쉬(Finish)
입 안과 코에서 건과일(건망고)의 향, 오크향, 스파이시함이 길고 오래 남습니다.
*개인의견(Personal opinion)
카발란DS나 클래식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좀 더 달다는 느낌을 받아서 저 개인적으로는 딱히 더 선호하는 제품은 아니었으나 셰리타입은 신생증류소라는 것으로 고려했을 때 전반적으로 밸런스를 잘 맞춘 꽤나 훌륭한 위스키를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. 물론 같은 가격대에 경쟁하는 제품이 너무 많아서 한정된 금액으로 위스키 구매를 고려할 때에 오마르가 첫번 째 초이스가 될지는 의문스럽습니다만 집에 꼭 한병은 가져놓고 가끔식 즐기고 싶은 그런 위스키입니다.
*간단한 증류소 설명
2008년 대만 국영 담배 및 주류 제조업체인 TTL은 오마르라는 이름으로 대만에서 카발란 증류소에 이어 두 번째로 위스키를 생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 2013년 10월에 싱글캐스크 스트렝스 제품으로 최초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하였고 위스키 평론가/매니아로 부터 높은 점수를 받으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. 이후에 위스키 국제 대회에서 수 많은 메달을 수상하면서 그 위상을 높히게 되었습니다.
핵심제품(Core range)로는 오마르 싱글몰트 위스키 셰리타입/버번타입이 있으며 그 외에 리큐르피니쉬, 캐스크 스트랭스, 스페셜 에디션이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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